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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도예모임 '도예공간'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 번째 회원전을 1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연다. 도예가 강석주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예공간의 이번 전시에는 강석주와 도예공간 회원 38명이 참가해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53)42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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