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발탁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것으로 보여 화제다.
14일 이승기가 런던 하계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게 되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업체인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승기는와 한가인을 성화봉송을 적극 추진해 나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 문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이며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지만 한가인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 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성화봉송 주자로 발탁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MBC드라마 '더킹 투하츠'를 촬영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일본 부도칸 공연을 앞두고 있어 그의 런던 올림픽 스케줄 소화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가인은 MBC '해를 품은 달'과 개봉을 앞둔 영화 '건축학 개론' 촬영을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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