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격장, 전투체험사격장 조성으로 활성화 박차
대구사격장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레저스포츠 시설 구축 지원사업' 에 선정,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전투체험사격장 조성으로 사격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13일 밝혔다.
전투체험사격장은 도심의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해 이용객이 시가지 전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투체험사격장은 총사업비 10억으로 오는 4월부터 조성공사를 시작해 7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강경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격장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