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0회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영주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 10회 영주 소백산 마라톤대회가 4월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5㎞코스 4개 부문이며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코스로 소백산의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달리게 됩니다.
풀코스 없는 하프마라톤 대회였던 소백산마라톤 대회는 6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고 풀코스를 신설해 마라톤 마니아들과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10대 메이저급 대회로 우뚝 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수여를 확대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회 TV중계방송과 레크리에이션 등 1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합니다. 또 서울과 부산'대구 등의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료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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