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결방 이유 "김태호 PD와 제작진 극소수만이 편집 가능"
무한도전의 결방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총파업의 여파로 '무한도전'이 결방된 지 6주가 지나자 시청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무한도전 결방 이유는 다른 프로그램들은 외주 제작사 인력을 대체 투입해 편집을 담당하고 있으나 '무한도전'만은 매주 아이템과 포맷이 변하기 때문에, 김태호 PD를 비롯한 제작진 극소수만이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2008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무한도전 유앤미 콘서트'는 당시 전국언론노조 총파업에 김태호 PD와 제작진이 동참하면서 외부 인력이 투입됐으나 방송에 대한 질이 떨어져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한편 지난 10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 '무한도전'은 시청률 6.6%(AGB닐슨미디어-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