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내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한 포럼이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 '대구경북소상공인포럼 출범식과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대구경북소상공인포럼'은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를 파악하고 정책대안과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포럼은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 53명과 학계'언론'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소상공정책위원 26명 등 총 79명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 소한섭 대경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 포럼이 중소상인들의 권리 보호와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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