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조편성 "한국이 경계할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이 확정됐다.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은 이란(51위), 우즈베키스탄(67위), 카타르(88위), 레바논(124위)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일본(33위)은 호주(20위), 이라크(76위), 요르단(83위), 오만(92위)과 B조에 편성됐다.
이로써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8일 카타르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6월18일 이란과의 최종전까지 1년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된다.
번 조 편성 결과 A조에 속한 한국은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평가다.
특히 한국이 경계할 나라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꼽고 있다.
한편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조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남미 예선 5위 팀과 본선행을 다투게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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