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문경시장 고오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문경 발전위해 신명을 바치겠다"

입력 2012-03-09 17:46:03

고오환 후보는 인사말에서
고오환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지만 훌륭하신 문경시민을 위해 그 책무를 다할려고 이자리에 섰다" 면서 "대학을 졸업한 똑똑한 며느리도 초등학교 밖에 안나온 시어머니와 비교하면 결코 살림살이를 잘하지 못하는것 처럼, 그리고 지난날 선친과 함께 목화밭에서 하교후에는 밭일을 했었는데, 아버지는 슬쩍 슬쩍 해도 망이되고 반듯했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것이 경륜이고 이력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개성 고씨 종손 부부가 함께 축하를 해주었고, 종손의 선창으로 구호가 제창됐다.
개성 고씨 종손 부부가 함께 축하를 해주었고, 종손의 선창으로 구호가 제창됐다.
리사(문경읍)다문화가정 대표는 축사에서
리사(문경읍)다문화가정 대표는 축사에서 "문경시장은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해주시는 것이 덕목으로 고오환 후보님이 시장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
박병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에서
박병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에서 "고오환 후보는 의장으로써 지난 2년여 동안 곁에서 지켜 보았고, 이란분이 문경시를 맡아 이끌어야겠다는 샹각이고, 잘아시다시피 중앙과 지방의 정치가 궁합이 잘맞지 않은 상황에서 연륜으로 보나, 2번 의장을 역임하신 고오환 후보는 어느곳에 어떤 예산이 필요한 것도 아는 등, 타 후보 보다 면밀히 지역을 잘알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또 그동안 펼쳐놓은 각종 사업들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인물이 고오환 후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했다.

4.11 문경시장 재보선 선거에서 고오환 문경시장 후보(전 문경시의회 의장)는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문경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고오환 문경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흥덕동 사무소에서 김인환 영주시의회의장, 박성도 청송군의회의장, 박병두 문경시의원, 김지현 문경시의원, 김장훈 행정동우회장, 김한수 제일병원사무국장, 김경호, 이상익 전 시의원, 조동규 전 농촌지도자회장, 고재복 개성고씨 종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오환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지만 훌륭하신 문경시민을 위해 그 책무를 다할려고 이자리에 섰다" 면서 "대학을 졸업한 똑똑한 며느리도 초등학교 밖에 안나온 시어머니와 비교하면 결코 살림살이를 잘하지 못하는것 처럼, 그리고 지난날 선친과 함께 목화밭에서 하교후에는 밭일을 했었는데, 아버지는 슬쩍 슬쩍 해도 망이되고 반듯했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것이 경륜이고 이력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고 후보는 "본인에 대해 나이가 많다고들 하는데 최근 아들이 강태공이 70세가 넘어 재상을 했는데, 그동안에는 낚시로 세월만 보냈다면서, 본인도 문경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바치겠다"고 말했다.

때마침 행사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방문해 고오환 후보가 단상에 오르도록해 소개를 하는 등 잠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조동규 전 문경시농촌지도자회장은 축사에서 "본인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관련단체 회장을 하면서 고오환 의장과 친분을 쌓아왔는데, 평소 성격이 온화하고 겸손하고 배려심이 많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으로, 평소 농촌이 살아야 점촌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의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시켰고, 시의 예산집행과 공무원들의 이름까지 모두 아는 등 문경발전위한 경륜과 철학이있는 훌륭한 분"이라며 힘과 뜻을 모으자고 했다.

김영주 농아인협회 문경지부장은 축사에서 "고오환 후보와는 어릴적 같은 마을에서 함께 보냈는데, 항상 우리와 같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이 대단한 분으로, 우리 문경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문경의 장애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주시고, 차별없는 문경시가 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리사(문경읍)다문화가정 대표는 축사에서 "문경시장은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해주시는 것이 덕목으로 고오환 후보님이 시장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 고 말했다.

박병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에서 "고오환 후보는 의장으로써 지난 2년여 동안 곁에서 지켜 보았고, 이란분이 문경시를 맡아 이끌어야겠다는 샹각이고, 잘아시다시피 중앙과 지방의 정치가 궁합이 잘맞지 않은 상황에서 연륜으로 보나, 2번 의장을 역임하신 고오환 후보는 어느곳에 어떤 예산이 필요한 것도 아는 등, 타 후보 보다 면밀히 지역을 잘알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또 그동안 펼쳐놓은 각종 사업들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인물이 고오환 후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날 참석 내빈들은 축하 떡 절단과 함께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고오환 문경시장 후보는 1만시가ㅏㄴ 법칙을 얘기했다.

고오환 문경시장 후보는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무슨 일이든 전문가가 되려면 1만시간을 투자하여야 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3시간씩 투자하면 약,10년의 세월을, 하루 6시간이면 5년의 시간을 투자하여야 만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지난 6년의 시간동안 17280시간을 문경행정을 위해 고뇌하며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더 나은 문경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전임자의 정책을 잘 마무리 하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는 행정능력이 높다고 하고, 누구는 문경 토박이라고 하지만, 문경행정은 제가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고,전 문경에서 태어나 문경사람들과 여생을 부대기며 살아온 진정한 토박이입니다.

저는 우리 문경을 위하여, 먼저 농업을 살리겠습니다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명품농업, 일등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제게 우리 농촌을 살릴 복안이 있습니다 복지시설 증진! 어른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문경시 인구 7만5천703명 중 65세 이상 인구 1만7천87명 문경시 등록 장애인 6천325명 장애인인구대비 약10% 343명의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는 복안 역시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문경시민을 위해, 차기 시장에게 무엇보다 요구되는 과제는 지난 2년 동안의 예산과 노력이 헛되지 않는'市政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훌륭한 마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선거가 예상되지 못한 보궐선거란 점, 임기기간이 짧은점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사업을 시작보다는 아직 진행중인 사업이 마무리가 잘 지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다음번 시장은 반드시 문경행정에 밝아야 합니다.

저 고오환은 더 나은 문경을 만들어 보고자 지난 6년동안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시정을 지지하되 감시하고 견제해온 경험에서 시정을 연속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 고오환이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너의 문경도, 나의 문경도 아닌 우리의 문경을 위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그런 문경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 마무지 지은 고오환 문경시장 후보는 4.11 선거때까지 철저하고 깨끗하게 문경시민정신에 걸맞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 고도현 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