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4기 대학생 해외인턴' 70명 모집
경북도는 도내 각 대학별로 '제 4기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해외인턴은 '99년도부터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감각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핵심인재 양성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시키는 사업이다.
제4기 해외인턴사업은 미국의 해외자문위원기업체에서 12개월간 근무하는 유급인턴과 도내 2~3개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인 동남아지역 기업체에서 3개월간 근무하는 무급인턴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 모집자는 총 70명 내외로, 지원자격은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로서 인턴선발은 대학별 신청자 또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기업체의 면접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경북도는 모든 해외인턴 참가자 전원에게 왕복항공료를 지원하며, OKTA와 연계한 기업(기관)에서 무급인턴으로 근무하는 경우는 무급인턴 기간 중 생활비 일부를 3개월간 지급한다.
경상북도 김호섭 국제통상과장은 "올 해는 지역대학 및 OKTA 기업과도 연계하해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체에서 해외취업과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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