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2012년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학력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캠퍼스 내에 대학청년고용센터(잡영플라자)를 설치하고 인지도가 높은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취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국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국고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범 동국대 학생경력개발원장은 "지난해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학년들에게는 조기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학년들에게는 취업 동기를 부여해 취업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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