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63)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당원 및 유권자들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새누리당 전략공천의 잘못을 지적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곳이 사고지역도 아닌데다 배 후보가 도덕성의 흠집 지역도 아닌 깨끗하고 가장 바람직한 의정생활을 했고 빠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도 이유없이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뒤 아직까지 철회를 하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공천기준 등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 같은 민의를 저버릴 경우에는 지역 유권자는 물론 국민적 심판이 있게 될 것임을 정중하게 경고한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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