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잘 자는지 보고 오렴', 잘 자고 있긴 한데...

입력 2012-03-08 22:06:46

'동생 잘 자는지 보고 오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생 잘 자는지 보고 오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실에 커다란 모기장이 쳐져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침대 한켠에 아기가 잠들어 있다.

특히 아기가 침대 위에서 잔다기보다 모기장에 걸린 채로 곤히 자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동생 잘 자는지 보고 오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가 불편한데도 잘자네", "엄마가 보면 놀라겠다", "제목이랑 딱 맞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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