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대구문예회관서 독주회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오는 27일 오후 8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 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정경화는 손가락 부상 등 오랜 공백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고 전국투어를 연다.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33번,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타란텔라' 등이다.
정경화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 사랑을 담은 연주곡을 선정했다.
고전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33번,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타란텔라' 등이다.
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9년 만에 만나는 지역 팬들에게 정경화의 음악과 인생을 고스란히 연주에 담아내며 클래식의 깊은 감동이 어떠한 것인지 확인하게 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1만~10만원. 자세한 문의는 대구문예회관으로 하면 된다.( 053-606-6133).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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