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제24회 대구컬렉션'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대구의 섬유와 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제11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제24회 대구컬렉션'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지난해 엑스코 전시공간이 대폭 확장돼 전시규모도 함께 늘면서 10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또 전시 기간에 20여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참관객 등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행사장에 섬유 현장체험관을 운영하고 천연염색과 패션페인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패션쇼와 전시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 패션업계의 최대 행사인 '대구컬렉션'도 개막했습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는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이노센스'를 비롯해 '앙디올', '최복호 패션', '카키 바이 남은영', 등 15명의 디자이너들이 모두 10차례의 패션쇼 무대를 선보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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