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교(49) 새누리당 수성갑 예비후보는 7일 "국회의원의 대표적인 10가지 특권 특혜를 철폐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은 출세의 수단, 특권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19대 국회는 소통'공유'헌신이라는 민주주의 시대정신에 따라 스스로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며 "현재 국회의원이 되면 받는 국회의원 연금 지급, 항공 및 철도 무료이용 등 200여 가지 특혜를 하나하나 검토해서 입법 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은 철저히 철폐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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