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덕, 울진 동해안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 철) 주최, 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박광길) 주관으로 동해안 3개시군(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간 연계협력 방안 토론회가 오는 8일 오후2시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날 지역발전위원회 및 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위원, 대학교수, 지역언론인, 시의원, 지역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와 방청객들과의 질의 답변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3개 시군이 함께하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된다.
토론회 내용은 홍 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지역간 상생발전의 길, 갈등을 넘어 화합과 협력으로"라는 기조강연과 도형기 한동대학교 교수의 "경북 동해안권 연계협력을 통한 수산자원 명품화 전략"과 박종구 동국대학교 교수의 "동해안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역발전위원회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역발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 전국에서 제일 먼저 개최하는 행사로 동해안 3개시군간 상생발전 사업에 중앙정부의 힘을 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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