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루머 해명 "내 남편이 결혼을 여러 번 했다는 소문" 억울해요
배우 박은혜가 남편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지난 6일 박은혜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랑 외모가 똑같이 닮은 여자가 압구정에 자주 출몰한다. 그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오해를 자주 산다"고 고백하며, 외모가 똑같이 닮은 여자로 인한 루머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
박은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루머는 커졌다"며 "미국 LA에 살고 있는 시어머니까지 내가 세 번 결혼한 남자와 산다는 루머를 듣고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박은혜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박은혜를 검색하면 '박은혜 재혼'이 연관검색어로 검색된다.
이러한 상황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남편이 결혼을 여러 번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데 나와 닮은 여자 때문에 난 것 같다"며 "혹시 지나가다 박은혜를 보더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이미지 속 박은혜와 다르다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박은혜의 악성 루머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혜를 닮은 사람보다 박은혜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더 많으니 힘들겠다. 힘내세요" "터무니 없는 루머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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