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월 총선에 나설 대구,경북지역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구 경북 현역 의원 27명 가운데 6명이 포함됐으며 전략공천지역은 8곳으로 늘었습니다.
새누리당이 4월 총선 2차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천이 확정된 선거구는 대구 동구 을의 유승민 의원과 달서 병의 조원진 의원입니다. 또 경북 포항 북구 이병석 의원, 김천 이철우 의원, 경산,청도 최경환의원도 공천을 받았으며특히 군위 의성 청송 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아닌 김재원 전 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역 전략 공천지역도 발표됐습니다. 대구 중남구와 서구, 동구 갑, 북구 갑, 달서 갑, 경주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포함됐으며 1차 발표된 대구 달서 을과 포항 남,울릉까지 합쳐 모두 8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략 지역이라도 현역 의원을 공천할 수 있다고 공천위원회가 발표했지만, 상당수가 현역 25% 컷오프에 포함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현역 의원들이 얼마나 교체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 경선과 여론조사 경선을 하는 곳도 확정됐으며 새누리당은 오는 18일까지 공천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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