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은 5일 대학 문화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이현준 예천군수, 정상진 도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각계 인사 7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김용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입학 장학증서 수상자는 총장상 전체수석 강경구(지방행정과), 2등 노혜진(지방행정과), 3등 최수진(지방행정과),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상 신우근(지방행정과), 신현준(IT특약계열) 씨 등 모두 8명이다.
경북도립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입학전형에서 정원 내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김용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고품질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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