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희(52)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연구소,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술기반 창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현재 포항에는 테크노파크를 비롯해 2개의 창업보육센터와 기술이전센터(TLO) 및 창업투자회사 등 지원 인프라는 많이 있으나 효율적인 연계지원 부족으로 충분한 창업지원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효율적인 창업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원시설, 기술 보유기관 및 기술 보유자가 함께 참여하는 기술기반 창업 종합지원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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