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서구는 구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민의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수리하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 자전거수리센터는 지난 해 이어 상리공원 내에서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단, 자전거수리방법은 펑크, 무시고무, 공기 주입 등은 무상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일부 파손된 부품 교체 시 부품원가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올해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주기는 ▷고정수리센터 매주 월요일, 2, 4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리공원 내 ▷순회수리반 매주 화, 수요일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목요일 동 주민센터 별 순회 운영▷휴일수리반 매월 1, 3째 주 토요일 구청광장과 북비산네거리 등이다.
수리센터 인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원자중 수리 경험이 있는 기술자를 우선 배정받아 운영한다.
수리센터 운영예산은 인건비, 재료비 등 포함하여 4,500만원 정도 투입되며, 작년 자전거 수리센터는 2,705건을 수리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이번 서구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생활속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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