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옷장 차이 '남녀의 심리차이'

입력 2012-03-05 17:48:15

남자와 여자의 옷장 차이 '남녀의 심리차이'

남자와 여자의 옷장 차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 여자 옷장 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남자와 여자의 옷장 차이 사진은 남녀의 심리차이를 보여주고 있어 자신의 옷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옷장을 본 후 드러나는 반응이 설명돼 있다.

먼저 여자는 옷장에 옷이 가득하지만 "입을 옷이 없다"고 울상을 짓고 있으며, 남자는 옷장에 옷이 몇 벌 보이지 않는데도 "일주일 충분 하구만"이라며 만족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들은 사진을 접한 뒤 "옷장에 옷이 많으면 뭐해...정말 입을 게 없는 게 사실이다",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거지, 몇 년씩 입는 거다", "백화점 싹쓸이해서 옷장에 가득 담고 싶은 마음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옷장에 대해서는 "스포츠 브랜드를 많이 입어서 그런 듯", "내 옷장 같다", "빨아서만 입으면 장땡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반대로 "난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닌데도 옷장이 비좁을 정도"라는 남성 네티즌 의견도 눈에 띄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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