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추리력 놀라운 '셜록지효'네티즌들 공감

입력 2012-03-05 10:53:38

송지효 추리력 놀라운 '셜록지효' 네티즌들 공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 화제다.

지난 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아이돌 그룹 빅뱅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바꼭질 레이스'가 펼쳐졌다.

'숨박꼭질 레이스' 가운데 송지효는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숨박꼭질 레이스' 시작전 펼친 게임에서 승리한 빅맹은 신무기를 장착하고 수비를 먼저 택하며 본격적인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빅뱅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숨겨진 '런닝맨' 복권 5장을 찾아야 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빅뱅 멤버를 찾아야만 했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빙뱅의 탑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별 다른 저항 없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잡혔다. 이에 멀리서 지켜보던 송지효는 "이상하다. 탑 씨가 왜 도망도 안 가고 가만히 있지? 혹시 그 신무기 있는 것 아니야?"라고 의심했고 이에 하하는 지석진의 손으로 대신 탑의 이름표를 떼게 했고, 그 결과 탑이 '자폭권' 신무기가 있는 것이 확인돼 송지효는 놀라운 추리력으로'셜록지효'라고 불렸다.

송지효 추리력에 네티즌들은 "이제 '셜록지효'라 부르겠어요!", "송지효 추리력 정말 남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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