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새마을단체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갈 신임 새마을 관련 단체장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송진태(40) 신임 (사)영양군 새마을회장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인 새마을운동이 앞으로 선진화 운동으로서 세계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이웃,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지역에서 건축업을 하는 송 회장은 영양군장학회 이사, 영양군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영양군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새마을지도자영양군협의회 금복수(52) 회장과 영양군새마을부녀회 남정옥(60) 회장도 취임식을 열고 3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