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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57) 민주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4일 "돈이 들어가지 않는 선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를 위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상대 후보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비난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로부터 '범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된 그는 "대구가 변화의 중심지가 되려면 장기 집권한 새누리당으로는 절대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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