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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동(65) 신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영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천 출신인 한 회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기능성 통기성 필름을 제조하는 ㈜한스 대표 및 재구영천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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