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50) 새누리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는 2일 대구소년원 이전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대구소년원은 북구 읍내동 주거지역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 1순위"라고 강조했다. 또 "읍내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것은 40여 년간 지역 중심에 소년원이 자리했기 때문"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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