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구미시 구포동과 선산읍 이문리를 잇는 국도 33호선을 대체할 우회도로 공사에 들어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 3천559억원을 들여 국도 33호선의 교통난을 덜 수 있는 21.6㎞의 우회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구포동에서 이문리를 잇는 국도 33호선 대체우회 도로가 완공되면 도'농 간 균형발전은 물론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이동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구미시 김교억 도로과장은 "국도 3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물동량 수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5공단 조성,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단지 등 기업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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