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달(49) 통합진보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27일 "정부와 재벌은 사내 하도급이라는 위장된 형태의 간접고용 확대 정책을 폐기하고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대법원의 현대자동차 불법 파견 최종판결을 환영하며'라는 논평에서 "사법권을 지켜낸 대법원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부는 즉각 전국적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내 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위한 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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