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55) 새누리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는 27일 "강북 지역에 종합청소년문화회관을 건립해 북구를 최고의 명문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강북지역 학부모 회장단과 토론회에서 "검단동에 있는 북구청소년문화회관은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가 어려운데다 강북에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특성화고 유치도 필요하지만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중'고교가 집중 육성돼야 한다"며 "예산 지원 및 우수교사 영입을 통한 교육의 질적 여건을 높이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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