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수(59)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장은 "예술단체끼리 교류를 늘리고 회원 간 화합에 힘써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가 고향인 정 회장은 봉화중고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1976년 경찰에 입문해 봉화'포항'경주'구미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냈다. 퇴임 후 경주 문예대학에서 주경야독하면서 시인의 발판을 마련했고 2005년 봉화문인협회 창립에 기여했다. 2006년 지역 최초로 산수유 축제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함양에 노력했다. 가족은 부인 이미자(57) 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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