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중구 삼덕동의 삼덕청아람 단지를 특별 분양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전용면적 39㎡ 60가구, 59㎡ 275가구, 84㎡ 395가구 등 중소형 730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경북대병원역과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해 시내 어느 곳이든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고 5분 거리의 동성로에서 쇼핑과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교육, 문화 인프라도 뛰어나다.
경북대 사대부속 초'중'고교 및 시립중앙도서관이 가까이 있고 신천강변, 국채보상공원, 2'28공원이 인접했다.
설계구조도 돋보인다.
전 세대가 남서 및 남동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배치하고 메타세쿼이아 숲과 연못, 놀이터 등 입주민들만의 작은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친환경 웰빙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지난해 현대백화점이 개점하면서 중구는 대구 최고의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고 중구에만 재개발 예정단지가 10여 개에 이르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중구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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