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후 아침밥상 '눈길을 끄는 초밥의 정체!'
'싸운 후 아침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부부가 싸운 후 초라하기 그지없는 아침밥상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어 화제다.
화제의 사진은 부부가 싸운 다음날 아내가 차린 아침 밥상으로 이 밥상은 평소 아침식사와는 사뭇 다르다.
식탁에 국, 밥, 반찬 등이 담겨 있어야 할 그릇에 개사료가 가득하다.
다른 그릇에는 밥을 가득 떠놓고, 한 숟가락 정도로 매우 적은 양의 카레가 있어 사실상 맨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또 밥 위에 큼지막한 총각김치 하나만 얹어 있기도 하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건 초밥이다. 밥 위에 각종 해산물 이름의 과자들이 올려져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싸운 후 아침밥상'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차려주는 게 어디야 감사히 먹어라" "아침도 먹어?" "아내에게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아침밥 먹는게 다행이지" 등 네티즌들이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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