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47) 새누리당 대구 북갑 예비후보는 20일 "대구가 자급자족사회가 아닌 이상 TK의 '혈통'을 따지며 문호를 걸어 잠그고 '동네 정치인' 중에서만 인재를 등용하려고 한다면 대구 발전은 요원하다"며 대구 정치권의 문호 개방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새누리당 국제위원, 외교통상부 자문위원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한 국제통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 북구와 대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또 "북구 발전을 위해서는 대구시와 중앙의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국제화와 국제자본 유치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
李 대통령 굳건한 지지율 이유 1위는 '경제·민생'…국힘은 19%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