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 중앙도서관서 염한웅 포스텍 교수 강연

입력 2012-02-21 07:38:15

제6차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24일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포스텍 물리학과 염한웅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금속선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 용량과 속도 증가로 전자소자기술이 발전하고 단위소자들을 더욱 작게 만드는 기술 발전으로 이어진 과정을 알려준다. 배선과 소자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금속선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금속선을 만들고 연구하는지 소개한다.

이에 앞서 경북대사범대부설중학교 김혜경 교사가 '과학수사대의 비밀'을 주제로 도입 강연을 한다. 문의 053)753-3368.

◆금요일에 과학터치

▷주제: 본 강연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금속선 이야기', 도입 강연 '과학수사대의 비밀'

▷장소: 대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발표자: 염한웅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김혜경 경북대사범대부설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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