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열(44) 전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16일 민주통합당 후보로 총선 출마(대구 중'남구)를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중'남구는 4'19 혁명의 도화선 2'28 민주화운동의 주역이었던 경북고, 대구고, 상원고 등이 위치해 있던 곳이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일요일 등교 명령에 항거한 경북고, 대구고 1천200여 명의 학생들의 시위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며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중'남구에서 반드시 야권 탈환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산대를 졸업하고 대구KYC(한국청년연합) 대표를 지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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