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K-POP'드라마 탄생! 박유환-고은아-케빈(ZE: A)-김은정 출연

입력 2012-02-17 09:13:04

국내 최초 'K-POP'드라마 탄생! 박유환-고은아-케빈(ZE: A)-김은정 출연

청춘 드라마에 음악과 쇼적인 요소를 더한 신(新)개념 뮤직 드라마 이 3월 12일(월) 저녁 8: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로 박유환은 살인적인 눈웃음과 특유의 매력으로 한류열풍을 이끈 주역 'm2'의 리더 '강우현' 역을 맡아, 대외적으로는 최고의 아이돌이지만 실제로는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이중성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유환은 그룹 JYJ 의 멤버 박유천의 동생으로 이슈몰이를 하며 혜성처럼 등장, 데뷔 1년 만에 까지 3개의 작품에 캐스팅 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작 에서는 탁월한 감정연기를 인정 받아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이번 작품 에서는 당당히 주연자리에 올라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두 번째로 힙합전사를 꿈꾸는 선머슴 피아니스트 '지승연' 역에는 배우 고은아가 캐스팅됐다. 그녀는 영화, 드라마, 그리고 예능프로그램까지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우월한 몸매와 외모, 여기에 통통튀는 예능감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고은아는 이번 작품 을 통해 '평범'하지만 귀여운 선머슴 외모에 타고난 끼를 갖춘 정열적인 영혼의 소유자 '지승연' 역을 맡아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남장을 한 채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언제나 발라드 솔로가수를 꿈꾸는 'm2 주니어'의 멤버 '강창민' 역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ZE: A)의 케빈이 연기한다. MBC 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에 이어 같은 그룹 멤버 케빈 역시 을 통해 차세대 연기돌을 예고한다. 성악을 전공한 절대음감의 소유자 '창민' 역을 맡아 음악과 연기를 동시에 선보일 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가 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리아' 역에는 쥬얼리 멤버 김은정이 캐스팅됐다. 여성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 멤버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현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가수로 자리 잡으며 아시아 최고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리아'를 통해 김은정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끼를 보여준 김은정은 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남다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을 통한 새로운 스타탄생'이라는 메인 테마를 가지고 힘찬 발돋움을 시작한 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은 트렌드에 발 맞춰가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의 드라마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 2012년 3월 12일 저녁 8:50분 채널A를 통해 첫방송될 예정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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