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생각 : 항상 푸른 바다를 동경해왔다.
가끔 답답한 가슴을 토해내고 싶은 욕망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바다를 보면서….
그냥 무작정 나선 여행길에서 접한 바다 이미지는 내가 상상하는 그런 장면이 아니었다.
뭔가 질서정연하게 잘 정돈된 그 위를 끊임없이 오가며 삶을 일구는 희뿌연 삶의 터전.
그간의 내 생각은 너무 한곳에 치우친 그런 시간의 연속이 아니었을까
문득 희뿌연 바다의 삶에서 나 자신을 뒤돌아보았다고나 할까.
이말란 작 mikyong1011@hanmail.net
댓글 많은 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전한길 "尹지지 후보 없으면 내가 당대표 출마"…입당후 논란 계속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