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해명 "군대 한 번 더 VS 평생 처녀"
개그맨 김경진이 곽현화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개그맨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곽현화 누나랑 사귀느니 군대를 한 번 더 갈게요! 진자 내 스타일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은 군복을 입고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앞서 개그우먼 곽현화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송중이라며 김경진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이에 곽현화 역시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경진 씨, 나랑 사귀느니 군대 한 번 더 간다고? 나는 너랑 사귀느니 평생 처녀로 혼자 늙어 죽을테다. 두고 보자!"라는 글과 함께 '숫처녀'라는 글씨가 새겨진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현화 왜이렇게 예쁘지?", "둘 다 너무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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