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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숙(57) 신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안정, 취약계층 근로조건 보호,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지청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4년 노동청에 첫발을 디딘 후 대구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장,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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