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전 소속사와 또 다시 법적분쟁 "17세 연하남과의 불륜?" 사생활 폭로로 이어져...
배우 이미숙이 전 소속사와 또 다시 법적분쟁에 휘말렸다.
오늘 15일, 이미숙의 전 소속사(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는 이미숙을 상대로 전속계약위반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취지변경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미숙의 전 소속사(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는 "이미숙의 전속계약위반 사실과 위약 벌금 2억원을 인정하면서도 50% 감액한 법원의 판단은 잘못됐다. 서울고등법원에 3억원을 청구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항소장을 제출한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이미숙이 이혼 전 2006년 미국 유학생이던 17세 연하 남성을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가 그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간통피소는 물론 대외적 이미지 실추로 연예활동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연하남은 이미숙을 협박하기까지 했다. 이에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수천만원의 합의금을 줘야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시 소송에 휘말리게 된 이미숙은 연하남과의 부적절한 관계까지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현재 이미숙 측은 전 소속사 측의 계약위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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