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권영세)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336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 일반퇴비등을 공급하게 되며,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2,000원을, 가축분퇴비는 1,300원~1,800원, 일반퇴비는 1,100원~1,600원을 지원함으로 농업인의 퇴비구입비용이 크게 경감되어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장(권영세)에서는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유기질비료를 비롯한 각종 친환경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에 선정된 안동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중심으로 2014년까지 친환경인증면적 12%를 달성하여 양댐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친환경농업도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