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1건 1,351억원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주시는 침체된 경기회복 촉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2년도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총 851건, 1,351억원의 건설공사 대상사업 중 상반기내에 90%이상 공사를 발주하며 60%이상의 예산집행을 목표로 3월말까지 596건(945억원)의 설계를 완료, 그 중 460건(730억원)의 공사를 발주하고, 5월말까지는 나머지 255건(406억원)의 설계를 완료하여 6월 이내에 90%이상 공사의 조기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1월말 기준으로 87건(135억원)의 설계를 완료하고 60건(95억원)의 공사를 발주 완료하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 추진 시 긴급입찰제 등의 적극 활용 및 선급금 지급(50%)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영세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영농기 전 공사완료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생활의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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