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희귀병 고백 "정확한 원인 알 수 없고 완치가 힘든 희귀병…"
가수 윤종신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윤종신은 "평생 고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윤종신은 "그 동안 방송에서 치질이라고 밝혀왔던 병 역시 이 희귀병이 원인이었다"며 아내 전미라 역시 "윤종신이 연애시절 이 병에 대해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놔 좌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고, 완치가 힘들다고 알려진 이 난치 희귀병에 대한 윤종신의 고백은 13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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