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배신 레이스 "거듭된 배신에도 이승기 우승!"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복궁에서 사라진 유홍준 교수 찾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식사 후 유홍준 교수는 쪽지 한 장만을 남긴채 자취를 감춰버렸고 이에 식사를 마친 이승기와 은지원, 엄태웅 연합은 전화 찬스를 통해 유 교수가 '종묘'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후 이들은 함께 팔짱을 낀 채 종묘로 향했지만 은지원과 엄태웅은 이승기를 버린채 도망갔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은지원은 엄태웅을 혼자 남겨 놓고 히치하이킹을 해 차를 타 그를 배신했다.
하지만 종묘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다름 아닌 이승기였다. 그의 뒤를 이어 은지원이 2등, 엄태웅은 3등으로 종묘에 도착했다. 한편 김종민과 이수근은 각각 4등, 5등에 그쳤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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