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54) 새누리당 안동 예비후보는 1차 공천신청 시한 마지막 날인 10일 공천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연말 국회 사무총장직을 그만두고 내려온 이후 줄곧 안동시 태화동 오거리와 용상동 법흥교 진입로 등에서 매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등 '나 홀로 선거'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정치활동 20년간의 정치 노정 정리 ▷그동안 받아 온 재산의혹과 비판에 대한 진정성 회복 ▷반성하고 자기성찰을 통해 지역발전에 한 몸 기여 ▷도청이전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 등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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