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소속 김규찬(사진) 선수가 4일부터 9일까지 충북 보은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선수는 한국양궁의 거목인 고 이병탁 경북양궁협회장의 외손주로서 예천초교, 예천중, 경북체고,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2010년 11월 예천군청에 입단했다. 2011년에 제22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모두 9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양궁을 이끌어 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천군청은 국내 45개 실업양궁팀 2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김규찬이 금메달, 장우덕이 동메달을 땄고 남녀 혼합 단체전에서는 김규찬'김현진이 한 팀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김만배, 대법서 무죄 확정
전한길 "尹지지 후보 없으면 내가 당대표 출마"…입당후 논란 계속
"전작권 전환, 초기 비용만 35조원"…국힘 '정부 국방정책 점검 토론회'
'전한길 입당' 지적에 신동욱 "민주당도 김어준과 얘기, 친북도 품어"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