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바다 증거발견 "60~80m 깊이 관찰한 결과 침전물과 얼음의 흔적!"
화성의 일부가 바다였다는 증거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8일 미국의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는 "유럽우주국(ESA)의 화성 궤도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E)호가 과거 화성의 일부는 바다로 덮여 있었다는 증거를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성의 표면은 현재 건조한 사막으로 뒤덮여 있지만, 레이더로 표면의 60~80m 깊이를 관찰한 결과 거대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침전물과 얼음의 흔적 등 퇴적토 층이 발견됐다.
한편 화성 바다 증거발견은 화성의 모든 물이 모두 사라진 이유를 푸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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