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인기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23)와 일본 아이돌 아카니시 진(27)의 결혼소식에 팬들이 충격을 먹었다.
9일 일본의 스포츠 닛칸 등 일본 다수 언론은 아이돌그룹 캇툰(KAT-TUN) 출신 스타 아카니시 진이 인기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카니시 진과 쿠로키 메이사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직후 쿠로키 메이사는 현재 임신 2개월째다. 이 두 사람은 가까운 시일 내 정식으로 임신과 결혼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나온 지 한 달여 만의 결혼 발표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중순부터 데이트 목격담이 잇따라 열애설에 휩싸였다. 14일의 오키나와, 21일에 도쿄 시내, 22일 도쿄 디즈니 씨 등에서 데이트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1월말 열애가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구 관계일 뿐 교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쿠로키 메이사는 일본에서 영화 '기린의 날개'의 개봉을, 아카니시 진은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47로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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