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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원은 6일 수성구 상동 이서공원 내 이공제비 앞에서 약 230년 전 조선시대 대구판관인 이서공이 신천의 제방을 축조한 뜻을 기리는 이서공행사를 봉행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 윤종현 수성문화원장, 덕수이씨(德水李氏) 종친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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